7월 업데이트 (1) : 운영비 절감과 온보딩 속도 향상을 동시에! 더 좋아진 eKYC 서비스!

7월 업데이트 (1) : 운영비 절감과 온보딩 속도 향상을 동시에! 더 좋아진 eKYC 서비스!

안녕하세요.

AI 기반의 아이덴티티 플랫폼, 아르고스 아이덴티티 코리아(ARGOS Identity Korea)입니다.

AI 기반 신원인증 플랫폼 ARGOS Identity Korea는 매월 KYC(본인확인) 서비스의 속도, 보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 업데이트의 핵심은 운영비 절감온보딩 속도 가속화, 그리고 부정 사용자 차단 강화입니다.

특히, KYC 과정에서 ‘이 정도까지 세심하게?’ 싶은 기능들이 추가되어, 실제 서비스 운영자들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증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기능을 차례로 소개하겠습니다.

1. Pending 고객 처리 방식 설정 (검사자 설정 기능)

은행에서 대출 서류를 심사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어떤 서류는 바로 승인되지만, 일부는 ‘보류(Pending)’ 상태로 남습니다. 이때, 누가 그 보류 건을 확인하고 처리할지는 은행 정책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 ARGOS 업데이트에서는 KYC 과정에서 발생하는 Pending 상태의 처리 주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ARGOS Inspector: ARGOS 전문가가 직접 심사

  • Customer API 검사: 귀사에서 보유한 API를 통해 직접 심사

Pending이 발생하면, ‘자동 처리 전용’ 상태를 해제하고 누가 검토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만약 Customer API 검사를 설정하면, 특정 API를 통해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ARGOS Inspector 옵션에서 생성된 Pending 건은 이후 Customer API 검사로 변경하더라도 제출이 불가하므로, 처음부터 어떤 방식으로 처리할지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규 가입자의 신분증 사진이 흐릿해서 재확인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 심사’를 선택하면 ARGOS 팀이 직접 확인합니다. 반대로, 내부의 직접 판단이 필요하다면 ‘Customer API 검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서비스 특성에 따라 Pending 처리 방식을 유연하게 나누면, 심사 속도를 높이고, 운영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2. SMS 인증 기능으로 2단계 보안 강화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때, 카드 정보 입력 후 휴대폰으로 오는 6자리 인증번호를 입력하죠? 그 과정이 바로 2단계 인증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ARGOS ID check 과정에서도 SMS 인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ID 문서 제출 시, 휴대폰 인증번호를 추가로 입력하도록 설정 가능

  • Query 파라미터로 간단하게 적용 (대시보드에서 일일이 세팅 불필요)

이렇게 하면 ‘신분증 제출자’와 ‘휴대폰 소지자’가 동일인인지 확인할 수 있어, 도용 위험이 훨씬 줄어듭니다. 대출, 고액 결제, 해외 송금처럼 금액과 위험이 큰 서비스에서 적용하면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3. 제출 이름 자동 영문 변환 기능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비영어권 사용자가 제출한 신분증 이름을 OCR(광학 문자 인식)로 읽어 자동으로 영문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도입해 데이터 표준화를 실현하고, 해외 결제나 국제 계좌 연동 과정에서 이름 표기 불일치로 인한 인증 실패를 줄였습니다. 

한국 이름 “홍길동”을 영어로 표기할 때, 사람마다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예: Hong Gil-dong, Hong Gildong, Hong Gil Dong) 이러한 차이는 해외 서비스와 연동할 때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능은 비영어권 사용자가 제출한 ID 이름을 자동으로 영문 변환해 줍니다.

  • 제출된 ID 카드의 이름을 OCR로 읽어 영문으로 변환

  • 데이터 표준화로 글로벌 서비스 호환성 향상

이 기능 덕분에 해외 결제나 국제 계정 통합 시, 이름 표기 불일치로 발생하는 본인인증 실패 사례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제출 제한 기능 (과도한 제출 방지)

온라인 이벤트 응모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루 1회 응모’ 제한이 없다면, 어떤 사람은 봇을 돌려 수백 번 응모할 수 있겠죠?

온라인 이벤트 신청처럼 하루 한 번만 가능하도록 제한하지 않으면 일부 사용자가 수백 번 신청할 수 있는 문제를 KYC 제출 과정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이메일, 사용자 ID, IP별 제출 횟수를 제한하고, 거부된 경우에는 Proxy/VPN 탐지 기능으로 즉시 차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봇이나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무분별한 제출을 방지하고, 위조 신분증 사용이나 다중 계정 생성 등 부정 사용자를 효과적으로 걸러내며, 심사팀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운영 비용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 이메일, 사용자 ID, IP 기준으로 제출 횟수 제한

  • 거절당하면 일정 기간 재제출 차단

  • Proxy/VPN 탐지 기능과 함께 사용 시 위·변조 시도 빠르게 차단

이번 7월 업데이트는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부정 사용을 예방하며 글로벌 대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특히 PENDING 처리 방식, SMS 인증, 자동 영문 변환, 제출 제한 기능은 실제 운영 현장에서 즉각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ARGOS는 앞으로도 속도와 안전성, 글로벌 호환성을 두루 갖춘 인증 환경을 제공하며, 복잡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규제 준수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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